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9:00:03
수정 2025-09-29 19:00:0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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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존' 운영·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 지원
개당 150L 정수…일회용 생수병 300개 절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텀블러와 정수기 필터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환경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다. 브리타는 이번 영화제 후원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누구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브리타는 현장에 ‘브리타 존’을 마련해 관객들이 직접 친환경 음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 페트병 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브리타는 브리타 존 운영과 함께 야외 활동 중에도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를 지원했으며, 특히 환경 문제를 다룬 상영작 '맑은 물을 찾아서!' 관람객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와 브리타 정수기용 ‘막스트라 프로’ 필터가 제공됐다.
브리타의 제품은 모든 필터 1개로 최대 150L의 물을 정수할 수 있어, 500mL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약 300개를 절감한다. 특히 라크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소재와 듀얼 캡 구성으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갖췄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2년 연속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리타는 믿을 수 있는 음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의 본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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