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 SCREENX관’ 리뉴얼 오픈…밝기·선명도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6:45:32
수정 2025-09-29 16:45:3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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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Laser 적용 및 천장 스크린 업그레이드
영등포·왕십리·홍대까지 순차 리뉴얼 예정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GV가 4면 SCREENX관인 ‘용산 SCREENX관’을 10월 2일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지난 1월 기존 좌·우·정면을 활용한 SCREENX 기술을 진화시켜 천장까지 스크린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용산 SCREENX관은 좌·우 윙 스크린에 초고해상도 3Chip-DLP(4K Laser) 프로젝터를 적용하고, 천장 스크린은 윙 스크린과 동일한 재질로 업그레이드해 영상 해상도와 밝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더 선명해진 화질, 풍부한 색감, 향상된 명암비를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영등포, 왕십리, 홍대까지 순차적으로 SCREENX 관을 리뉴얼 할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두고, SCREENX에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아바타: 물의 길’을 SCREENX 3D 포맷으로 10월 2일부터 상영한다.
론칭 당일에는 ‘아바타: 물의 길’ 용스엑 관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반기 개봉 예정작 ‘아바타: 불과 재’ 용스엑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어 10월 3일부터는 한정판 SCREENX 포스터를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왕십리·홍대 4개 거점 SCREENX관 리뉴얼 오픈 이후 4개 거점관을 모두 관람한 선착순 1000명에게 각 지점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 ‘파코니’ 캐릭터 뱃지 4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CGV는 하반기 주요 SCREENX 상영관 리뉴얼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진화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기대작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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