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명절 기간 ‘착한택배’ 정상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0:10:10
수정 2025-09-30 10:10:1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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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안 1400원 행사 진행
이용 건수 초기 대비 6배 증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명절 기간에도 자체 택배 서비스인 ‘착한택배’를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열흘에 달하는 명절기간에도 택배 수요가 있는 만큼 ‘착한택배’ 프로모션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10월 동안 착한택배 1400원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착한택배 정상 운영가 대비 약 30% 할인가격이며, 일반택배 서비스와 비교하면 최대 62% 할인됐다.
세븐일레븐 착한택배 서비스는 가격과 간편한 이용 방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서비스 이용 건수는 론칭 초기 대비 6배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택배 서비스 매출도 20% 올랐다.
택배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신규 통합저울형 택배장비 3000대를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전체 도입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신규 택배장비는 무게와 규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고,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접수’와 ‘예약 접수’를 통합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박세현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장은 “연휴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착한택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며 “신규 장비 도입과 모바일앱 예약기능 등을 통해 일상에서도 편리한 생활 물류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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