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술직 직원 업무 특성 맞춘 AI 활용법 강의

영남 입력 2025-09-30 10:25:26 수정 2025-09-30 10:25:26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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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 통해 기술직 임직원 AI 역량 강화

지난 29일 부산항만공사 기술직 임직원들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AI 활용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BPA]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9일 BPA 본사 대강당에서 기술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AI(인공지능) 활용법 강의를 개최했다.

30일 BPA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발맞춰 기술직 직원의 업무 특성에 맞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AI ChatGPT 통합 솔루션 회사 AI 아키엠의 황민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황민 대표는 도면 검토, 공사 감독, 법령 검색, 자료 취합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항만 건설과 재개발 실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사전 질의 접수를 통해 실무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향후 기술직 직원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기술직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항만 건설과 재개발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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