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익스, 제이씨와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3:38:31
수정 2025-09-30 13:38:31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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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IoT 전문기업 라온익스는 제조·품질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제이씨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식품 및 화장품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라온익스는 IoT 기반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제이씨는 제조·품질 통합관리 소프트웨어(GIS)를 제공하여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품질관리 문서로 자동 변환하는 종합적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김동용 라온익스 대표이사는 “IoT 모니터링 기술과 제이씨의 품질관리 시스템이 결합하면 제조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김경훈 제이씨 대외협력총괄이사는 “고객사가 효용을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완성도 높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라온익스는 클라우드 기반 센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제조환경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제이씨는 GMP, HACCP, ISO 등 글로벌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GIS 솔루션으로 품질관리 및 문서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식품 및 화장품 제조업계의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대응과 생산성 향상 요구에 적시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미국 FDA 규제 강화 및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와 품질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라온익스와 제이씨는 제조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업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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