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헬스·로봇 등…하이테커, 첨단산업 인재 양성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3:39:17 수정 2025-09-30 13:39:17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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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테커]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하이테커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사업에서 5개 과정이 2025년 일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첨단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교육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선정된 하이테커의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과정은 AI, 개발, 바이오헬스, 사이버보안, 로봇 등 총 5개다. 특히 사이버보안과 로봇 과정은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사업에서 최초로 선정된 분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S 코파일럿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협업 강의를 기반으로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부터 창의적 기획 지원까지 다루며 학습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 핵심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개발 과정의 코틀린은 카카오 계열사 개발자가 참여하여 웹개발을 위한 Java 마이그레이션을 지원 및 최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하이테커에서 운영하는 모든 과정은 실습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습자 간 토론과 교강사·운영진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운영진의 실시간 지원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하이테커는 4차 산업 관련 신기술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 기관이다. 이미 고용노동부 K디지털아카데미,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미래내일일경험 등 주요 취업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개발, 지원해 왔다. 

특히 하이테커는 지난 2025년 청년 취업 지원 및 장기근속 분야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로 대통령 유공 포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성욱 하이테커 대표는 “이번 5개 과정 동시 선정은 하이테커가 축적해온 교육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바이오헬스, 로봇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K-에듀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한국 교육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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