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황금연휴 풀코스로 즐기세요"…명절 맞춤 프로그램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09:21:37 수정 2025-10-01 09:21:37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최대 열흘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놀이와 문화, 쇼핑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점포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해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톡!’ 튀어 오르는 공 하나에 환호성이 터지는 짜릿한 도전 ‘스낵샷 챌린지’가 펼쳐진다.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트릭샷(작은 물체를 던져 예상 밖의 경로로 목표 지점을 맞히는 놀이)’을 과자와 접목해 새롭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해태·밀카·하림 푸디버디 등 인기 스낵 브랜드와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체험존은 총 7개의 미션으로 꾸며졌다. 물병을 던져 한바퀴 돌린 후 허니버터칩 캐슬 위에 세우는 ‘플립 샷’, 초콜릿 장애물을 피해 탁구공을 컵 안으로 넣는 ‘핑퐁 샷’, 화살로 목표물을 맞춰 좌우로 움직이는 통에 목표물을 집어넣는 ‘애로우 샷’ 등 긴장감 넘치는 미션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다섯 가지 이상 미션을 체험하면 스낵 꾸러미 가방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챌린지를 즐기고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미니 스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낵샷 챌린지는 고양을 시작으로 수원, 하남까지 이어진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의 멋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한글 사랑 축제’를 연다. 한글 무늬 손거울·키링·젤리 등의 경품과 캘리그라피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글 룰렛’, 스타필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실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우리말의 재미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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