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08:55:51
수정 2025-10-01 08:55:5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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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명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퀴진케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29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남 일대에서 식초 명인 강연, 궁중한식 강의, 남도 식재료 투어 등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전남 해남의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에서 남도 해산물을 활용한 궁중한식 강의가 진행됐다. 영셰프들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도의 바다요리’를 주제로 한 ‘쿡 오프’도 펼쳤다. 6인 1조로 팀을 이룬 영셰프들은 주 재료로 제시된 해남 뻘전복과 우수영 5일장에서 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전남 영암 참발효연구소에서 김명성 식초 명인의 천연 식초 이론과 실습 강연이 진행됐다. 명인은 계절별 약초, 과일과 꽃 등의 원물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 식초를 담그는 원리 등을 설명한 후 영셰프들과 함께 천연 식초를 활용한 소스, 음료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영셰프는 “한식과 우리 전통 식재료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퀴진케이를 통해 명인과 전문가들에게 직접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퀴진케이’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명인이나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 등 셰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상명 CJ제일제당 Hansik245팀 담당자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바다’의 식문화로 다양한 식재료들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식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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