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브랜드 ‘라파예트 148 뉴욕’ 팝업스토어 오픈

10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3층서 팝업 운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캔버스백, 캐시미어볼 등 증정 행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미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라파예트 148 뉴욕의 국내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라파예트 148 뉴욕은 1996년 뉴욕에서 시작된 여성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설립 당시 소호(SoHo)의 주소에서 브랜드명을 따왔다. 

오는 11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비롯해 라파예트 148 뉴욕의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우드 집기와 와인 색상의 카펫을 활용해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캐시미어로 제작돼 가을 시즌 착용하기 좋은 ‘크루넥 스웨터’가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파예트 148 뉴욕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의 슬로건이 담긴 캔버스백을 제공하며, 캐시미어 제품 구매 시에는 캐시미어볼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라파예트 148 뉴욕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엄선했다”면서 “운영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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