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추석 맞아 휴게소 명절 이벤트 선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명절 먹거리와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와 특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휴게소별로 특색 있는 가을 신메뉴를 운영한다.

경기광주휴게소(광주방향)에서는 ‘불맛쭈꾸미짜장’,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서는 ‘얼큰동태탕’, ‘묵은지등뼈찜’ 등 국물 요리를,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는 '아라애호박칼국수', '우거지순살감자탕'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영산휴게소(창원방향)에서는 ‘돼지짜글이비빔밥’을, 외동휴게소(울산방향)에서는 ‘미나리돼지곰탕’, ‘사골쌀라면’를, 공주휴게소(대전/당진방향)에서는 ‘연잎밥백반정식’을 선보인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고객 참여형 체험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경기광주휴게소(광주방향)에서는 ‘착한빵수니’ 전 상품 1+1 이벤트가 진행되며,  양평휴게소(광주방향)에서는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의왕청계휴게소(일산방향)에서는 20만 원 이상 경유 주유 시 3M 터치장갑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함평, 현풍, 외동, 안산휴게소에서는 민속놀이 체험과 송편 나눔 행사 등 전통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즐거운 여행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