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역대 최대 규모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09:15:59
수정 2025-10-01 09:15:59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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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레고그룹이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역대 최대 규모 신제품인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LEGO Star Wars Death Star, 75419)’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레고 스타워즈 세트 중 가장 많은 총 9023개 브릭으로 구성됐다. 대상을 실제와 거의 흡사할 만큼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스타워즈 은하제국의 상징적인 우주 요새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79cm, 높이 70cm에 달한다.
이번 제품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부터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까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장면을 한 데 담았다. 레아 공주의 감방, 팰퍼틴 황제의 알현실, 쓰레기 압축장, 임페리얼 셔틀 격납고 등 주요 공간은 수직 구조로 설계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작동하는 엘리베이터와 트랙터 빔 제어 장치, 슈퍼레이저 등 장비도 세밀하게 재현했다. 루크와 레아가 접이식 다리를 건너는 장면과 다스베이더와 오비완 케노비의 광선검 결투 등 명장면도 연출 가능하다.
미니피겨도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38개가 포함됐다. 제다이와 스톰트루퍼 두 모습의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 레아 공주, 츄바카, 다스베이더 등 주요 캐릭터 미니피겨 36개와 드로이드 피겨 2개로 구성됐다. 레고 스타워즈 비디오 게임을 오마주한 온수 욕조 속 스톰트루퍼 미니피겨와 ‘데스스타’의 정보를 담은 명판 등 팬들을 위한 재미 요소도 다채롭게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오는 4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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