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유럽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2025’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09:54:17 수정 2025-10-01 09:54:1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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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고내열 내외장재 등 고부가 라인업 소개

독일 K2025에 참가한 LG화학의 전시부스 조감도 이미지. [사진=LG화학]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LG화학은 오는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은 국내 화학기업 중 최대 규모인 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종의 주력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모빌리티존에는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리빙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소재(ABS)가 적용된 주방 가전제품 등이 전시된다.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무광 ABS는 고온에서의 인장성이 뛰어나다.

패키징존은 유니커블(UNIQABLE)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인다. LG화학의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였다. 고기능성존에서는 탄소나노튜브(CNT), 고성능 바인더, 에어로젤(Aerogel) 넥슐라(Nexula) 등 혁신적인 미래 소재를 선보인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면 즉각 대응이 가능한 고부가 제품과 혁신 기술들이 실질적인 사업성과와 연결되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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