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양국 비자 합의에 따라 美 공장 정상화 총력"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09:58:15
수정 2025-10-01 09:58:1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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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한미 양국이 단기 상용 비자(B-1)로 가능한 활동 범위를 명확히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미국 투자 활동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며, 금번 양국 간 합의한 바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해외 구매 장비 설치·점검·보수 활동을 B-1 비자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준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주한미국대사관 내 전담 창구인 ‘코리안 인베스터 데스크(가칭)’를 이달 중 설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미는 미국의 경제·제조업 부흥에 기여하는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대미 투자를 위해서는 원활한 인적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조치가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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