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글로벌·아시아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금융·증권
입력 2025-10-01 11:18:49
수정 2025-10-01 11:18:49
강지영 기자
0개
단기 중소기업금융채권 공급 등 시장 안정화 위해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했다. 기업은행은 JP모건, Citi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과의 경쟁 속에 글로벌 및 아시아 두 부문을 2년 연속 동시에 석권해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시상 사유로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공급하는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투자와 중장기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Aa2 수준의 신용등급과 우수한 유동성으로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투자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기업은행의 자금 공급 역량을 2년 연속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금융채권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중소기업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초일류 IBK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글로벌 금융지 주관 어워드에서 총 12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기금융 분야 4관왕 달성에 더해 지속가능금융 및 디지털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가치금융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카드, '오아시스 삼성카드' 출시
- 카카오페이손보, 첫 사내 해커톤 '슈어톤' 성료
- 교보생명, 美 서클사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 참여
- 심플랫폼, ‘소프트웨이브 2025’서 산업·생활 혁신사례 선봬
- 모아라이프플러스, 펩진과 ‘PG004’ 공동개발 착수
- 센코, 2025년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카카오뱅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AI 스미싱 문자 확인' 고도화
- IBK기업은행,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 개최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새 최대주주로 포커스에이아이 참여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AI 전 밸류체인 국내 기술화 위해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상생·협력 노사문화로 행복한 군정 실현"
- 2삼성카드, '오아시스 삼성카드' 출시
- 3필하우스, 온라인 입주박람회 'ONEX' 공동 주관
- 4다쓰테크이엔씨, 태양광 모듈·인버터 '최저가' 도매 공급
- 5"당뇨병 환자 중증도 차이 커"…'중증 당뇨병' 새 기준 나왔다
- 6카카오페이손보, 첫 사내 해커톤 '슈어톤' 성료
- 7파나소닉 프로젝터, 삼부연 폭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성료
- 8반장창고, 샘플창고 선봬…제조사 참여 문의 '껑충'
- 9에이럭스, 국산 드론 모터 대량생산 체계 구축…"드론 산업 자립 본격화"
- 10하본인터내셔널, 롬앤과 '대만 왓슨스 HWB 2025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