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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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2 16:52:02
수정 2025-10-02 16:52:02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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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수소 융합 기반 구축…다목적 충전소도 연천에 조성

[서울경제TV 연천=김채현 기자] 연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전기동차 실증사업의 시험 운행 노선으로 선정돼 2027년부터 수소열차 시험 운행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 코하이젠과 수소충전시설 구축·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연천지역 내 다목적 수소충전소 조성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실증사업은 연천을 친환경 교통과 에너지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기회”라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미래 교통체계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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