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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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2 16:52:16
수정 2025-10-02 16:52:1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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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 해법으로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최근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면서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고려해 신청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0 대출’ 이자 지원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유 시장은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이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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