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가평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에 56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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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0 13:00:58
수정 2025-10-10 13:00:5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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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 정부 시범사업 공모 참여…지방비 부담 완화로 선정 지원 총력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연천군과 가평군의 지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 562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2026년부터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곳 중 6곳 내외를 선정해 월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연천군과 가평군이 공모 대상지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사업비 분담 비율(국비 40%, 지방비 60%)에 따라 가평군이 673억 원, 연천군이 449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각 지역 부담액의 절반인 337억 원과 22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통해 두 지역이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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