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금강 수계 토종 다슬기 8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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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3 12:20:19
수정 2025-10-13 12:20:1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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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하천 복원·수산자원 증강 위해 장계·천천면 일대 실시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역 하천의 생태 건강성을 높이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토종 다슬기 치패 80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13일 장계면과 천천면 일대 하천에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다슬기 치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는 금강 수계에서 생산된 장수군 토산종으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0.7cm 이상 건강한 개체다. 이번 방류는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슬기는 하천 내 유기물과 이끼류, 동물 사체 등을 섭취해 수질 정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내수면 생물이며, 간 기능 회복 등 약리 효능이 알려져 건강식품 원료로도 활용되는 수산자원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불법 포획으로 내수면 생태계가 위협받으면서, 다슬기를 포함한 수산자원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각고(殻高) 1.5cm 이하 다슬기 포획 금지,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 포획 제한기간을 운영하며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방류는 지역 하천의 생태 복원과 토종 수산자원의 자생력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맞는 토산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청정 장수의 하천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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