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홍보' 위한 업무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10-14 09:11:23
수정 2025-10-14 09:11:23
강지영 기자
0개
에너지바우처 신청·사용 독려 위한 오프라인 홍보 강화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농협카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LPG, 연탄 등)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에너지취약계층이 온라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오프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효과적인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 6000여 개의 NH농협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영업점 내 디지털사이니지, PPR, 자동화기기 화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홍보한다. 더불어 창구 직원들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취약계층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NH농협 영업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NH농협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난방비(전기, 도시가스, LPG, 연탄 등)로 이용할 수 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래에셋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주식 잔고 50조원 돌파'
- iM금융그룹, 건물 랩핑에 체험 공간까지…“도심 속 민트빛 상상”
-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강화 프로그램 '스캔들 Zero 2.0' 추진
- 대신증권, '고배당∙고금리 기대상품 대신에 다~이쓴' 이벤트 진행
- KB국민은행-신용회복위원회,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 MOU
- 우리은행, 10월 알뜰폰 개통시 '최대 37만2000원 혜택' 제공
- 동양생명, '(무)우리WON미니상해보험' 출시
- 빗썸,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고객 초청 이벤트 진행
- 카카오페이증권, '제1회 AI 해커톤' 대회 개최
- 교보라이프플래닛-GC케어, 차세대 '고객맞춤형 보험심사 시스템' 추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래에셋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주식 잔고 50조원 돌파'
- 2iM금융그룹, 건물 랩핑에 체험 공간까지…“도심 속 민트빛 상상”
- 3교보생명, '2025 세계작가와의 대화' 아미타브 고시 초청 대담
- 4영덕교육발전위, 2028 대입 학부모 교육 아카데미 운영
- 5임미애 의원 “수사 비협조 캄보디아, 농업 ODA 285억원 지원. . .ODA 중단 조치해야”
- 6대구대, ‘내가 만드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 7임미애 의원 “2천억 넘게 투자한 해외농업자원기업 절반이 문 닫았다. . . 근본대책 마련해야”
- 8임미애 의원 "농업 자본생산성 10년 새 24.7% 급락"
- 9iM뱅크(아이엠뱅크), 외국인 근로자 대상 ‘WELCOME iM 외국인 신용대출’ 출시
- 10LH 대구경북지역본부 “라이온즈파크 열기, 연호지구 경제지도를 바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