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바구니 배포 등 전통시장 활력 키워

경제·산업 입력 2025-10-14 13:24:06 수정 2025-10-14 13:24:06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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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골목에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반석병(왼쪽 여섯 번째)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14일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장영진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노란우산공제 홍보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직접 배포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널리 알리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망원동 월드컵시장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지역밀착형 재래시장으로 약 5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농수산물․축산물․생활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취급하고 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가장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라며,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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