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청·청량리역서 만두트럭 운영
강원
입력 2025-10-16 15:58:23
수정 2025-10-16 15:58:23
강원순 기자
0개
- 500인분 무료 시식...축제 관심 집중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축제 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축제 홍보 프로그램으로, 만두트럭에 축제 일정, 주요 프로그램, 개최 장소를 소개하는 광고를 입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는 도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16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만두 500인분 무료 시식 이벤트와 포토존이 준비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직접 조리된 따뜻한 만두를 맛보며 축제에 관심이 높아졌고, 축제 기간 꼭 원주를 방문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청량리역 홍보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원주만두축제를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현장에서 만두를 맛본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축제 방문을 계획하는 등 연계 관광 효과도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만두트럭 운영은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현장형 홍보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홍보 활동을 통해 만두축제가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자수첩] ‘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광해광업공단, 스마트마이닝 기술세미나 개최
- 춘천시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정당한 절차… 3자 실무협의체 구성 제안”
- 이연복 셰프,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위촉
- [기자수첩] 원주시의회,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원주시 공무원 65% “시의회와 관계 적절치 않아…개별 사업 개입 부담”
-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개최
- 원주시, 새올 상담민원서비스 한시 재개...국민신문고 중단 불편 최소화
- 원주시,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평 걷고 머무는 하천…조종천 ‘첫 대표 사업’
- 2‘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3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4판교, “옛 차랑등록사업소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재개발 16년 만
- 5김한종 장성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꾸준히 확대"
- 6'청년 열정 폭발'…보성군, 열선루서 ‘다~청년 페스티벌’ 24일 개막
- 7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해소…“국가 경제 기여할 것”
- 8유튜브, 보안 오류에 한시간 먹통…‘늑장 신고’ 논란
- 9SI업계, 3분기 순항…제조업 그림자 벗는다
- 10서울 전역 규제에…건설사 분양 일정 타격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