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을 산불 예방 총력… 12월까지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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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0 10:38:20
수정 2025-10-20 10:38:2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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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57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 점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 감시원을 활용한 취약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는 건조한 기후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 79대를 활용하며, 올해 새로 도입한 공중진화 장비 임차헬기 1대도 운영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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