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 만에 관광, 체험열차로 재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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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0 10:38:41
수정 2025-10-20 10:38:4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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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관광·체험열차로 전환돼 지난 1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016년 2월 대중교통수단으로 개통한 자기부상열차는 시설 안전점검과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2022년 7월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휴업 기간 동안 공사는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시험운영과 시운전으로 운행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시설 재정비도 마무리했다.
운행 구간은 제1여객터미널역~용유역 6개 역사, 6.1㎞로, 시속 40km 이하로 관광·체험 목적 운행된다. 운행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35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관광·체험열차 운영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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