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활용'...도로·터널 및 지하차도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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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5:05:24
수정 2025-10-21 15:05:2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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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침수, 교통사고, 운전자 보행 등 위급상황 즉시 감지 및 상황 전파
CCTV 정보 실시간 분석 후 체계적 대응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는 상황.
이에 따라 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의 본격 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CCTV에 AI 프로그램을 연결함으로서 지하차도 침수, 터널 화재 등 다양한 상황 발생이 즉시 관리사무소로 전송해 긴급조치가 가능해진겁니다.
도는 현장여건에 부합하게 맞춤화된 AI 시스템을 지방도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우선 올해 말까지 지하차도 2개소(화성 천천, 숙곡)에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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