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주민 고충 직접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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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2:12:23
수정 2025-10-21 12:12:2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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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향교동행정복지센터서 현장상담…복지·신용 등 맞춤형 지원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향교동행정복지센터(남원시 동림로 116)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을 비롯해 주민들이 생활공간 인근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생활 속 고충민원 상담뿐 아니라 사회복지·신용·채무 부담 상담 등 실질적인 생활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즉시 해결하고 복잡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와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이번 상담은 행정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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