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인 경제인 2천 명 모인다…글로벌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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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2 09:58:01
수정 2025-10-22 09:58:0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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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열린다.
시는 지난해 현장 실사에서 국제 접근성, 첨단 산업 인프라,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을 인정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세계화와 지속가능한 협력’을 주제로 통상위원회 회의, 수출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경제효과는 약 117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참가자 소비지출 약 46억 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서비스산업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도 기대된다.
또한, 대회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내수 판로 개척을 위한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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