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복지부 차관에 ‘의료격차 해소’ 직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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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2 13:03:08
수정 2025-10-22 13:03:0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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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설립·의사 인력 확충·응급의료 지정 유지 등 지역 현안 전달
[서울경제TV 동두천=김채현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1일 이스란 보건복지부 차관을 만나 경기북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보건복지부의 지방상생 자매결연 협약 일정 중 이뤄졌으며 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보건의료체계 개선 필요성을 공식 전달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이 접경지역임에도 공공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북부 공공의과대학 설립 ▲보건소 의사 수급 안정화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 유지 등 3건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대진대학교와 제생병원을 연계한 공공의대 설립 방안은 지역 의료공백 해소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시장은 “의료 문제는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접경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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