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이 강사가 된다… ‘인천형 시민교수’ 본격 추진

전국 입력 2025-10-22 16:09:33 수정 2025-10-22 16:09:33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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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인천시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다.

시민이 가진 전문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스포츠·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 시민교수 91명을 포함해 총 310명을 양성했으며, 이들은 인천 전역에서 교육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현장형 시민교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시설과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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