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이 개막했다.

공사에 따르면, 전시회에서는 ‘미래 AI 치안·보안 산업을 한눈에’(AI Policing For All)를 부제로 모빌리티·로보틱스, 개인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감식 장비, 사이버범죄 예방·대응 등 세계 각국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박람회에는 케이티(K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등 치안 산업 대표 기업과 이노뎁, SK텔레콤, 한화비전, 슈프리마, 지란지교데이터, 시큐웨어 등 첨단 물리·정보보안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경찰 장비와 과학수사 체험, 아동 지문등록, 호신술 강의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