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뷰티 브랜드' 판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10-23 09:12:16
수정 2025-10-23 09:12:16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무신사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서울 소재 중소 뷰티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무신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B the B(비더비)에서 ‘무신사 뷰티 X B the B’ 캠페인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라펜 △노더럽 △메이크프렘 △에센허브 △오드타입 △테 △투에이엔 등 서울 소재 유망 뷰티 브랜드 총 22곳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팝업 현장에는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리뷰 인증, 뽑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브랜드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무신사 뷰티 in 서울' 기획전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무신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뷰티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도 양사가 서울의 우수한 뷰티 중소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유망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내 뷰티 브랜드에 대한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신진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비롯해 글로벌 스토어 입점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 뷰티 브랜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통화 중에도 AI로 검색”…LGU+, ‘익시오 AI 비서’ 공개
- 삼성·LG, 벤츠와 미래車 동맹…‘전장 사업’ 강화
- 카톡 개편 두 달…이용자 90% “개편 피로감”
- 토요타 “車 배터리 직접 만든다”…美 공장 가동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M&A팀 신설…‘빅딜’ 나오나
- 흔들리는 LH?…사장 공석에 ‘공급·개혁’ 제동
- 삼성, 임직원들 10년간 112억원 기부…'일상 속 나눔' 실천
- 日 가수 모에나, 서울서 두 번째 팬미팅 ‘Re:Connect’ 개최
- 차바이오텍, 분기 최대 실적 냈지만…영업손실 413억 원
-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오창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교보생명, 3분기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 1위
- 2카카오페이, 소상공인 기부 마라톤 '2025 LONG RUN' 개최
- 3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 4‘기부정신의 표상’ 광주과기원 고정주 커뮤니티 라운지 개관식 열려
- 5신화컬렉션,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신발 나눔 행사 '훈훈'
- 6정종복 기장군수, 올해 ‘한국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영예
- 7화성특례시, '중소기업 산업재해·중대재해 대응 방안 세미나’ 개최
- 8'현장 중심 행정 철학'…김성 장흥군수, '군민과의 대화'로 장흥 변화를 이끌다
- 9‘GD 카드’ 나온다…하나카드 성수동 팝업 오픈
- 10삼성생명 '일탈회계' 결론 임박…이억원 “정비는 동의, 절차는 신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