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지역난방 요금 인하 위해 DS파워 방문

전국 입력 2025-10-23 13:11:54 수정 2025-10-23 13:11:54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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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인하 필요성 강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약 9% 높은 수준

(사진=오산시청)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지인 DS파워를 방문해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와 관련협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1차 현장 협의 이후에 요금 인하가 이뤄지지않은 점 등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대부분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은 단일요금기준으로 사용하고있지만, DS파워는 그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관내 입주민들의 부담이 컸다. 

이 시장은 “관내 집단에너지 공급업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요금 안정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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