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자립화사업....ESS공급계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10-27 16:26:43
수정 2025-10-27 16:26:43
권용희 기자
0개
ESS 납품 및 시공사로 참여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지투파워는 국토교통부 추진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ESS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투파워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통합발전소(VPP) 전문기업인 브이젠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투파워는 브이젠과 함께 ESS납품 및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급계약은 42억원으로, 지투파워의 최근 매출액(24년 연결 기준)대비 7.75% 규모로, 2027년 초까지 ESS납품 및 설치, 시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해당 산업단지에 9.9MW급의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한다.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2028년까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전력망, 에너지 플랫폼을 포함한 에너지자립화에 나서 국가 스마트그린산단의 표준 사업모델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석 지투파워 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 상무는 “당사는 ESS의 검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화된 EPC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설비와 에너지 EPC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지투파워 부사장(CFO)은 “이번 ESS 공급계약은 지투파워가 수배전반과 태양광사업,ESS의 사업구조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되는 계기가 되어 해외 ESS 시장 진입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ongh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 K-팝으로 물든 사흘…도심 곳곳 생중계
- 2공공의대 설립 논의 본격화…국회 복지위원들 남원 찾았다
- 3대경대 K-푸드전공 45명, 국제요리경연대회 출전. . .라이브 단체전·파스타 라이브전 대상 동시 수상
- 4수성구 고산2동, 고산의 과거·현재·미래 탐방하는 ‘2025년 제4회 고산사랑 마을투어’ 진행
- 5김위상 의원 “5년간 18억 쓰고 취업률 11% 노동부 채용박람회, 올해 추경으로 20억 더 편성했다”
- 6대구지방환경청,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 해제
- 7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찾아가는 1: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실시
- 8대구가톨릭대병원, 일본 성마리아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방문
- 9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2025년 독도의 날 기념 '찾아가는 독도사랑주간' 성황리 운영
- 10iM뱅크, "첫 로그인하고 ‘이디야커피 나폴리맛피아’ 콜라보 신메뉴 3종 받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