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미분양 산단 대책회의…분양률 23%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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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30 16:15:16
수정 2025-10-30 16:15:16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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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산단 분양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산업단지 미분양 해소를 위해 동두천과 연천 지역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북부청사에서 김대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국가산단과 연천BIX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입주업종 변경을 통해 8개 기업 추가 유치를 추진하고, 분양률을 2026년 상반기까지 23%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연천군은 분양 할부이자 면제, 선납할인,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시행하고 입주가능 업종 확대와 조례 개정도 검토한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입주 예정 기업도 참여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으며 경기도는 제도개선과 행정·재정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대순 부지사는 “두 산단의 성공이 경기북부 산업발전의 기초다.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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