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나눔이 함께한 축제' 남원국제드론제전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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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1 07:00:07
수정 2025-11-01 07:00:0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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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소상공인들, 수익금 200만 원 춘향장학재단 기탁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4일간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행사에 참여한 관내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이 축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남원지회 소속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200만 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청소년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 분위기가 활기찼고, 시민들의 따뜻한 호응 덕분에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춘향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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