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더현대 대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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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2 14:03:39
수정 2025-11-02 14:03:3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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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 선사할 것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와 더현대 대구(점장 김강진)는 지난 달 29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주요 기획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추진 △양측 고객 대상 멤버십 혜택 및 문화향유 기회 제공 △유·무형 인프라의 상호 지원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제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예술적 공공성과 민간기업의 서비스 전문성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보다 풍요롭고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은 “더현대 대구는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제안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수성아트피아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아트피아는 클래식, 무용, 이머시브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예술이론강좌 및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현대 대구는 글로벌 아티스트 협업 공간과 다양한 팝업스토어,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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