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중국 몐양시 방문해 교류 협력 추진

전국 입력 2025-11-03 16:22:28 수정 2025-11-03 16:22:28 김채현 기자 0개

문화·산업 분야 실질 협력 논의… 인문교류 MOU 체결 예정

[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가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공식 방문해 신규 교류도시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주광덕 시장과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과 올해 4월 몐양시 대표단의 남양주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양 도시는 정약용과 이태백이라는 대표 인물을 매개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인문학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산업·문화시설 견학 등 실질 협력 논의도 진행된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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