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삼색이수상권, 고객감사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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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4 09:17:12
수정 2025-11-04 09:17:1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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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표 구도심 상권 ‘감호동 아랫장터’의 부활 신호탄 기대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 감호동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은 지난 1일, 아랫장터 일대 구 장옥터에서 지역민과 방문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삼색비전선포식 &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대표 구도심 상권인 아랫장터 일대의 부활을 선언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근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 공연팀의 무대가 어우러져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호동 상권의 활기를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아랫장터 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권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모아 ‘꽝 없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프로모션 등을 함께 운영하며 상권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북 최초로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감호동 아랫장터의 부활을 위해 노력해 온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색이수상권의 비전이 널리 알려지고, 자율상권활성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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