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스 “경영진 재정비와 함께 전략적 투자 선점”
금융·증권
입력 2025-11-04 09:32:22
수정 2025-11-04 09:32:22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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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자산운용 투자로 기관 펀드 유입 기대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플루토스투자(이하 플루토스)는 새로운 경영진과 혁신적인 투자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BP자산운용이 플루토스 전환사채(CB) 투자하는 등 성장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플루토스는 상반기 동안 경영진을 새롭게 영입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를 수반으로 그 결과로 BP자산운용은 플루토스투자의 CB에 투자함으로써 기관투자자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BP자산운용의 투자 규모는 전환 시 총 발행주식수의 8.94% 수준으로, 향후 투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 경영진은 플루토스투자가 추구하는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의 안정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전략적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대규모 기관 펀드 유입 가능성도 커져, 회사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플루토스투자 관계자는 "이번 AI 기업 전략적 투자는 플루토스투자의 성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새로운 경영진 참여와 BP자산운용의 주주 편입은 플루토스투자가 혁신적인 AI 투자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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