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 창작자 발굴 위한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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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09:03:52
수정 2025-11-05 09:03:5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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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예술가의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경주만의 문화브랜드 육성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경주시는 지역 청년 창작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해 경주만의 문화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주의 역사와 상징성을 담은 스토리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판매가능 상품이며, 개인 또는 업체당 최대 15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올해 12월 31일까지 경주시로 전입 예정인 청년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출품 및 서류 접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경주시 농업인회관 2층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에 입점되어 전시‧홍보‧판매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경제 기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청년 창작자들이 경주의 미래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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