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경로당 주치의제 본격화

전국 입력 2025-11-05 10:49:42 수정 2025-11-05 10:49:42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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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이 경로당을 지역 건강거점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 및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경로당을 생활권 건강거점으로 삼는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필요성이 제시됐다.

연구회는 추진 방향을 ▶소규모 시범사업: 법·예산·인력·시설 기반 정비(1단계) ▶인천 전역 확대: 스마트경로당 연계, 구별 질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2단계) ▶전국 확산: 평가·성과 연계형 중앙재정 연동(3단계) 등으로 제시하며, 단계별 평가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장기적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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