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이 무대에…계속되는 K-POP 열기

전국 입력 2025-11-05 13:07:45 수정 2025-11-05 13:07:45 김채현 기자 0개

‘글로벌 챌린지’ 이어 시민 참여형 댄스 대회로 확장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가 지난달 열린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에 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며, 자유 형식의 커버댄스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상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10개 팀을 선정한다.

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K-POP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장하고, 청소년 참여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히길 기대하고 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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