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가을철 농촌 곳곳 영농폐기물 수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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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3:08:01
수정 2025-11-05 13:08:01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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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끝난 들녘에 폐비닐·농약병 늘어…환경오염 예방 추진
[서울경제TV 양평=김채현 기자] 양평군이 가을철 영농 마무리 시기에 맞춰 농가에 쌓인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군은 이에 맞춰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각 읍·면 공동집하장과 농협을 통해 폐비닐, 불용 농약, 인삼 영농폐기물을 단계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실적을 등급별로 구분해 kg당 최대 14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인삼 폐차광막과 점적관 등 66톤 규모의 인삼 폐기물도 별도 지원사업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방치된 영농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을 줄이고 배출 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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