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구체화…‘열린 미술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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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3:08:08
수정 2025-11-05 13:08:0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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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자문위원회서 운영전략·공간계획 등 논의
[서울경제TV 구리=김채현 기자] 구리시가 시립미술관 건립 구상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머무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열고 세부 운영전략과 공간구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소장품 수집, 시설 계획 등 실질적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구리시는 미술관을 ‘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시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학·영상·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해, 시민이 예술 속에서 머물 수 있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
또 교문동 아치울 마을의 예술적 감수성과 동구릉의 역사성을 반영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구리형 미술관’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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