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726억원…전년比 12%↑
경제·산업
입력 2025-11-05 15:49:39
수정 2025-11-05 15:50:21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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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03억 원으로 2.6% 줄었지만, 순이익은 476억 원으로 67.4%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별도 실적을 보면 백화점 부문은 매출이 5768억원으로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25.8% 올랐다.
면세점 사업은 매출 2225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거뒀는데, 매출은 1년 전보다 2.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94억원 늘어 흑자 전환했다.
한편, 자회사인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는 매출이 2417억원으로 11.4% 감소했으며 영업손익도 적자 전환해 7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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