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5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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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6:55:15
수정 2025-11-05 16:55:1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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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6개 공공기관에서 참가한 미혼남녀 16명 즐거운 만남 행사 가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일, 지역 공공기관에 재직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2025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달서문화재단 6개 공공기관에서 직원 16명이 참가했다.
남성 9명, 여성 7명으로 이뤄진 참가자들은 3호선 하늘열차와 수성랜드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3호선 열차를 활용한‘이동형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독특한 콘셉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열차 안에서 자기소개와 소통을 시작으로 수성랜드에서는 키링 만들기, 조별 미술협업 등 예술활동 체험, 초대가수 공연을 즐겼다.
이어서 산책 및 대화 시간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두 커플이 성사되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공공기관 청춘남녀들에게 이번 행사가 결혼문화 확산의 긍정적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저출산 극복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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