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K-농산물’ 수출 효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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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6 17:30:48
수정 2025-11-06 18:34:5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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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국내 신선 농산물 수출 1위 지역인 경남 진주에서 지난 5일부터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를 활용해 ‘K-농산물’ 수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은상기자가 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농업용 방제 드론과 대형 트랙터 등 다양한 농기계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진주시에서 재배된 130여 종의 토종 농산물과 종자도 전시됐습니다.
지난 5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시작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현장입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신선 농산물을 만들기 위한 종자라든지 또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농기계, 최신 첨단 기술도 보실 수가 있고요. 우리 진주의 신선 농산물에 대한 관심 더 높아질 것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K-농산물’ 수출 확대와 어린이들의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 준비된 500여 개 부스에는 16개국 2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농식품과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반려식물 만들기 등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미화 진주시민
“저희가 늘 먹던 그런 음식들이 어떤 종자로 인해서 어떻게 크고 자라는 걸 보다 보니까 아이한테 교육적으로도 효과가 있고 또 이런 많은 체험들을 할 수 있다 보니까…”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산물 수출 계약 규모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작년에 약 한 1500만불 MOU 실적을 가졌고요. 이번에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도 더 많은 실적을 내고 또 MOU가 실질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촬영·편집 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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