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황금2동, 자매도시 안동시 풍산읍 농가 일손 도와

전국 입력 2025-11-06 18:10:24 수정 2025-11-06 18:10:24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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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2동은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수성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 황금2동(동장 김주원)은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한 협력 단체 회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8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서 사과 따기와 선별 작업을 도왔다.

황금2동과 풍산읍은 도·농간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방문과 일손 돕기 등 내실 있는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인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산읍을 방문할 때마다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풍산읍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진 풍산읍 주민자치회장은 “농가를 위해 자매도시 황금2동에서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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