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수원화서점, 수원아주대점 인수…"지역 거점 확장"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11:24:16
수정 2025-11-07 11:24:16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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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바르고 맛있는 치킨의 기준 ‘바른치킨’이 6일 수원 아주대점에서 ‘새단장 Re:오픈식’을 개최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 거점 확장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바른치킨 수원화서점이 인근 수원아주대점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른치킨 이근갑 대표이사와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등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대표이사 축사, 가맹점주 기념사, 고객 선언문 낭독, 기념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상생과 신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수원 화서점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생 간담회를 통해 운영 안정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원 아주대점을 인수하여 복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는 가맹점주가 본사의 상생 정책과 브랜드 철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투자 사례로, 가맹점이 지역 상권 확장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본사가 주도하는 확장 방식이 아니라, 가맹점이 직접 브랜드 성장에 참여한 자발적 상생 투자 모델로 평가된다.
바른치킨은 이를 계기로 점주와 본사가 함께 시장을 키우는 ‘상생 경영’ 구조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수원화서점 또한 본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수원 지역 내 핵심 거점 매장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이번 수원아주대점 인수는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 모델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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