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전국 입력 2025-11-10 11:10:06 수정 2025-11-10 11:10:06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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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1인당 보급량 등 신재생에너지 선도기관 입중

정철원 담양군수(사진 가운데)가 10일 청사 집무실에서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난 2019년 독일의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를 벤치마킹한 이후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가 참여했는데, 평가단은 공공ˑ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 및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태양광 1인당 보급량 ▲면적당 보급량 ▲전년 대비 증감률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호평을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이 함께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y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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