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이 곧 행복"…김영태 의장, 건보공단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전국 입력 2025-11-11 12:50:22 수정 2025-11-11 12:50:22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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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 격려 및 지역 의료·복지 현안 점검
남원의료원 등과의 상생 협력 방안 폭넓게 논의

(가운데)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임실순창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복지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임실순창지사의 초청으로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돼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의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단의 일반 현황 및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건강보험사업과 노인장기요양보험, 돌봄통합지원사업 등 공단의 핵심 추진사업 현황과 사회공헌활동 사례를 보고받으며, 공단의 지역사회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함께 점검했다.

또한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 협력 방안 및 건강검진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태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지역 복지의 중심축"이라며 "공단 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시의회도 시민이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공단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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